페스티벌 | 지용제 옥천문학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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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트레인 작성일15-06-05 10:17 조회12,755회 댓글0건본문
2012 옥천 지용제, 옥천문학페스티벌
時, 시대의 울음으로 터트리는 붉은 꽃
지용제 정지용 문학관 프로그램
시인과촌장|문학의선율․낭독의발견|삽화전․깃발전|문학워크샵
프로그램 구성
◆시인과촌장 - 시인과 나누는 인생수다
◆문학워크샵 - 작가에게 배우는 문학이야기
◆문학의선율, 그리고 낭독의발견 -
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정진희, 해금연주자 신날새의 음악으로 듣는 時의 선율
◆다국어 깃발 展 -
서예가이자 시인인 김성장의 정지용 시 깃발 전시 및 다문화 국가의 외래어 시 전시
◆동화의 길 - 동화를 그림으로 만나는 삽화 전시
◆시인의 책방 - 참여 작가들의 도서를 한눈에 만나고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책방운영
프로그램 일정
5월 11일 (금요일)
13: 00 문학워크샵 _ 손병걸 시인
14: 0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4: 30 시인과촌장 _ 문태준 시인
5월 12일 (토요일)
13: 00 문학워크샵 _ 김성장 시인
14: 00 시인과촌장 _ 이상국 시인
14: 4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5: 10 시인관 촌장 _ 이동녘 시인
15: 50 국제문학관 _ 코이께 마사요(일본 작가), 한성례 시인
5월 13일 (일요일)
14: 0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4: 30 시인과촌장 _ 신현림 시인
15: 30 시인과촌장 _ 황인숙 시인
전시 : 지용제 기간 상시(5월 11일~ 13일)
깃발전
삽화전
시인의 책방
5월 11일 ~ 13일 (오후 1시 ~5시)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이끈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펼쳐지는
“사흘간의 문학의 가슴, 살아있는 시인들을 만나는 감성의 장”
2012 지용문학상 수상시인 이상국
일본을 대표하는 여류시인 코이케 마사요 小池昌代
여성성의 매혹적인 지평 신현림, 황인숙
시인이자 서예가인 옥천 토박이 예술가 김성장
섬세한 서정과 환한 어둠, 손병걸, 문태준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時로 만나다
참여 시인 소개
손병걸 시인
어둠이 환하다, 열 개의 눈동자를 가진 시각장애 시인
1967년 동해에서 태어났다. 1997년경 두 눈 실명,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고, 200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구상솟대문학상, 민들레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전국장애인근로자문학상, 2010년 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 수혜 받았다. 시집으로 ‘푸른 신호등’, ‘나는 열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등이 있다.
문태준 시인
섬세하면서 온화한 풍경으로 그린, 서정시의 계보
1970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맨발』이 있다. '시힘' 동인이며,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장 시인
지역 현장에 몸을 던진 옥천 토박이 시인
김성장은 시인, 서계가 교사, 언로개혁운동가다. 어떤 경우 지나치게 경건하고 놀라울 정도로 소탈하지만 그는 원래 만유의 평등을 꿈꾸며 여러 영역을 통섭하려 하는 지역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김성장이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언어라는 보석을 갈고 닦기 시작한 것은 20대 초반이었다. 이후 시인 김성장은 1990년대부터 문학의 언어적 형상성을 넘어서 서예의 형상적 언어와 마주한다.
이상국 시인
2012 정지용문학상 수상시인, 섭섭하고 외롭고 썰렁한 마음의 위로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1976년 <심상>에 시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첫시집「동해별곡」간행 후,「내일로 가는 소」(1989),「우리는 읍으로 간다」(1992),「집은 아직 따뜻하다」, 「뿔을 적시며」(2012) 등을 간행했다. 백석문학상 · 민족예술상 · 유심작품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동녘 시인
몸소 겪어온 가난과 이웃의 삶, 가난의 빛
이동녘 시인은 경남 함양 안의에서 나고 자랐다. 일제 시대 서정주, 정지용 등과 활동했던 외조부의 시인 기질을 물려받은 그는 목회를 희망하던 가난한 신학생 무렵, 교통사고의 오랜 후유증을 앓고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 천막교회 전도사와 구세군 사관으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이후 오방떡 장사, 문방구 주인, 청원경찰 등의 일을 하였고, 지금은 성남에서 평상복을 입은 목사이자 시인 이발사로 섬기고 있다.
코이께 마사요 小池昌代
죽음보다 위태롭고 시(詩)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일본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1959년 토오꾜오에서 태어나 쯔다주쿠(津田塾) 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법률잡지 편집 일을 하며 시를 쓰기 시작해 1988년 첫시집 『물의 마을에서 걷기 시작하여』를 펴냈으며, 이후 라메르 신인상, 현대시 하나쯔바끼 상, 타까미 준 상, 오노 토오자부로오 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07년 단편 「타따도」로 제33회 카와바따 야스나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릿꾜오(立敎) 대학 특별임용교수로 재직중이다.
(통역 : 한성례 시인)
신현림 시인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매혹의 時와 사진
시인, 사진작가.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에서 문학을,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주대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특이한 매혹의 시와 사진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 작가다.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황인숙 시인
리스본행 야간열차, 나의 침울한 소중한이여
황인숙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이 있다. 동서문학상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국제문학관 통역 한성례
시인, 번역가.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일본 현대시인 혼다 히사시 외 5명의 시집을 한국어로 옮기고 한국 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다수 번역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리터의 눈물』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달에 울다』 등이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참여 음악인 소개
정진희(Jinny)
피아졸라를 잇는 정열의 동양인 탱고 뮤지션, 오리엔탱고의 피아니스트
2000. 아르헨티나에서 ORIENTANGO 결성
동양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홀 데뷔
동양인 최초로 부에노스아이레스’市 공식 탱고 뮤지션
2002. 첫 고국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
2002 두 번째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
2004. 세 번째 콘서트 <비의(悲意)적 열정> / 한전아트센타
2005.네 번째 콘서트 / 예술의전당
2006년 2월 앙코르 콘서트 / 백암아트홀
2012년 3월 <여인의 향기>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신날새
한 폭이 동양화 같은 단아한 고운 소리 해금 연주가
고운 소리 해금 연주가로 정평이 나있는 젊은 해금연주가 신날새는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기본의 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여백의 미와 서양 음악의 부드러움과 익숙함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자신만의 해금 소리로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해금을 연주해 온 신날새의 해금 소리는 어느 해금 연주가 보다 맑고 부드러우며, 해금이 주는 애틋함을 잘 살려내고 있어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 해금 연주가중의 한명으로 꼽을 수 있다.
신날새는 ‘날마다 새롭게’ 라는 뜻의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소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진학 전부터 해금을 배우게 되었고 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왔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대회와 국악협회 등에서 열린 국악연주회에서 수 차례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그녀의 아름다운 해금 소리를 전파 하고 있다.
주최 : 옥천군 옥천문화원 / 주관 : 실버트레인
時, 시대의 울음으로 터트리는 붉은 꽃
지용제 정지용 문학관 프로그램
시인과촌장|문학의선율․낭독의발견|삽화전․깃발전|문학워크샵
프로그램 구성
◆시인과촌장 - 시인과 나누는 인생수다
◆문학워크샵 - 작가에게 배우는 문학이야기
◆문학의선율, 그리고 낭독의발견 -
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정진희, 해금연주자 신날새의 음악으로 듣는 時의 선율
◆다국어 깃발 展 -
서예가이자 시인인 김성장의 정지용 시 깃발 전시 및 다문화 국가의 외래어 시 전시
◆동화의 길 - 동화를 그림으로 만나는 삽화 전시
◆시인의 책방 - 참여 작가들의 도서를 한눈에 만나고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책방운영
프로그램 일정
5월 11일 (금요일)
13: 00 문학워크샵 _ 손병걸 시인
14: 0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4: 30 시인과촌장 _ 문태준 시인
5월 12일 (토요일)
13: 00 문학워크샵 _ 김성장 시인
14: 00 시인과촌장 _ 이상국 시인
14: 4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5: 10 시인관 촌장 _ 이동녘 시인
15: 50 국제문학관 _ 코이께 마사요(일본 작가), 한성례 시인
5월 13일 (일요일)
14: 00 문학의선율 _ 정진희(오리엔탱고 피아니스트), 신날새(해금)
14: 30 시인과촌장 _ 신현림 시인
15: 30 시인과촌장 _ 황인숙 시인
전시 : 지용제 기간 상시(5월 11일~ 13일)
깃발전
삽화전
시인의 책방
5월 11일 ~ 13일 (오후 1시 ~5시)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이끈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펼쳐지는
“사흘간의 문학의 가슴, 살아있는 시인들을 만나는 감성의 장”
2012 지용문학상 수상시인 이상국
일본을 대표하는 여류시인 코이케 마사요 小池昌代
여성성의 매혹적인 지평 신현림, 황인숙
시인이자 서예가인 옥천 토박이 예술가 김성장
섬세한 서정과 환한 어둠, 손병걸, 문태준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時로 만나다
참여 시인 소개
손병걸 시인
어둠이 환하다, 열 개의 눈동자를 가진 시각장애 시인
1967년 동해에서 태어났다. 1997년경 두 눈 실명,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고, 200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구상솟대문학상, 민들레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전국장애인근로자문학상, 2010년 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 수혜 받았다. 시집으로 ‘푸른 신호등’, ‘나는 열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등이 있다.
문태준 시인
섬세하면서 온화한 풍경으로 그린, 서정시의 계보
1970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맨발』이 있다. '시힘' 동인이며,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장 시인
지역 현장에 몸을 던진 옥천 토박이 시인
김성장은 시인, 서계가 교사, 언로개혁운동가다. 어떤 경우 지나치게 경건하고 놀라울 정도로 소탈하지만 그는 원래 만유의 평등을 꿈꾸며 여러 영역을 통섭하려 하는 지역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김성장이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언어라는 보석을 갈고 닦기 시작한 것은 20대 초반이었다. 이후 시인 김성장은 1990년대부터 문학의 언어적 형상성을 넘어서 서예의 형상적 언어와 마주한다.
이상국 시인
2012 정지용문학상 수상시인, 섭섭하고 외롭고 썰렁한 마음의 위로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1976년 <심상>에 시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첫시집「동해별곡」간행 후,「내일로 가는 소」(1989),「우리는 읍으로 간다」(1992),「집은 아직 따뜻하다」, 「뿔을 적시며」(2012) 등을 간행했다. 백석문학상 · 민족예술상 · 유심작품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동녘 시인
몸소 겪어온 가난과 이웃의 삶, 가난의 빛
이동녘 시인은 경남 함양 안의에서 나고 자랐다. 일제 시대 서정주, 정지용 등과 활동했던 외조부의 시인 기질을 물려받은 그는 목회를 희망하던 가난한 신학생 무렵, 교통사고의 오랜 후유증을 앓고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 천막교회 전도사와 구세군 사관으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이후 오방떡 장사, 문방구 주인, 청원경찰 등의 일을 하였고, 지금은 성남에서 평상복을 입은 목사이자 시인 이발사로 섬기고 있다.
코이께 마사요 小池昌代
죽음보다 위태롭고 시(詩)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일본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1959년 토오꾜오에서 태어나 쯔다주쿠(津田塾) 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법률잡지 편집 일을 하며 시를 쓰기 시작해 1988년 첫시집 『물의 마을에서 걷기 시작하여』를 펴냈으며, 이후 라메르 신인상, 현대시 하나쯔바끼 상, 타까미 준 상, 오노 토오자부로오 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07년 단편 「타따도」로 제33회 카와바따 야스나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릿꾜오(立敎) 대학 특별임용교수로 재직중이다.
(통역 : 한성례 시인)
신현림 시인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매혹의 時와 사진
시인, 사진작가.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에서 문학을,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주대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특이한 매혹의 시와 사진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 작가다.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황인숙 시인
리스본행 야간열차, 나의 침울한 소중한이여
황인숙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이 있다. 동서문학상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국제문학관 통역 한성례
시인, 번역가.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일본 현대시인 혼다 히사시 외 5명의 시집을 한국어로 옮기고 한국 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다수 번역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리터의 눈물』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달에 울다』 등이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참여 음악인 소개
정진희(Jinny)
피아졸라를 잇는 정열의 동양인 탱고 뮤지션, 오리엔탱고의 피아니스트
2000. 아르헨티나에서 ORIENTANGO 결성
동양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홀 데뷔
동양인 최초로 부에노스아이레스’市 공식 탱고 뮤지션
2002. 첫 고국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
2002 두 번째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
2004. 세 번째 콘서트 <비의(悲意)적 열정> / 한전아트센타
2005.네 번째 콘서트 / 예술의전당
2006년 2월 앙코르 콘서트 / 백암아트홀
2012년 3월 <여인의 향기>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신날새
한 폭이 동양화 같은 단아한 고운 소리 해금 연주가
고운 소리 해금 연주가로 정평이 나있는 젊은 해금연주가 신날새는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기본의 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여백의 미와 서양 음악의 부드러움과 익숙함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자신만의 해금 소리로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해금을 연주해 온 신날새의 해금 소리는 어느 해금 연주가 보다 맑고 부드러우며, 해금이 주는 애틋함을 잘 살려내고 있어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 해금 연주가중의 한명으로 꼽을 수 있다.
신날새는 ‘날마다 새롭게’ 라는 뜻의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소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진학 전부터 해금을 배우게 되었고 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왔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대회와 국악협회 등에서 열린 국악연주회에서 수 차례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그녀의 아름다운 해금 소리를 전파 하고 있다.
주최 : 옥천군 옥천문화원 / 주관 : 실버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