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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공연 | 지브리필름 앤 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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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트레인 작성일18-04-30 23:17 조회11,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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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함께 듣는 즐거운 감동!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국내 큰 인지도와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가 직접 편곡하여 연주한다.특히나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미공개 영상도 함께 상영해 듣는 기쁨과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어쿠스틱카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와 초창기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감독과 작곡자로 참여한 작품 ‘별을 산 날’ OST 를 중심으로 지브리 베스트 넘버를 이들 특유의 감성으로 들려주어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의 의의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 감성에 지브리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어쿠스틱카페와 지브리 음악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프로그램]

스튜디오 지브리 ‘별을 산 날 ’OST 전곡 WITH 삽화영항
스튜디오 지브리 ‘이바르드의 시간’ WITH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OST 베스트 넘버 中
음악감독 츠루노리히로 오리지널 곡
어쿠스틱카페 오리지널 곡
* 상기 레퍼토리는 진행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제작진 및 출연진]

'별을 산 날' 원작 글· 그림
이노우에 나오히사 Naohisa Inoue 井上直久

1948년 오사카 출생, 파스텔을 중심으로 한 환상적인 화풍이 특징임, 그의 작품은 환상적이고도 고요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단숨에 빠져들며 한번 본 작품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란 평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바라드의 시간에서 이바라드는 현실과는 반대로 표현된 원근이라는 의미인데 그의 작품세계에서도 현실을 뛰어넘는 다양한 화풍들을 발견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별을 산 날’ 외에도 ‘귀를 기울이면’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하기도 하였으며‘이바라다의 시간’ 은 직접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별을 산 날 음악감독· 작곡
바이올린 츠루 노리히로 Norihiro Tsuru 都留敎博

어쿠스틱카페 리더, 일본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 작곡가
1989년 「달을 만든 남자」(CBS소니)데뷔,1993년 [태고의 태양](소니 레코드), 1994년 [천의 사막의 꿈] 도시바EMI, 영화감독 타부치씨의 [일본인의 원류 시리즈],[발리에 살다],[네시아의 여행자],[삼장법사가 본 황금의 도시 바미얀] 등 30편 이상의 다큐멘터리 작품에 음악을 담당. [발리에 살다]에서는 음악 담당 이외에 직접 출연 및 나레이션, 사진촬영도 담당 하였다. 자신의 솔로 앨범과 사운드트랙 뿐 아니라 그룹 [Acoustic Cafe], 작곡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와 공동앨범 등 3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2002년 여행자를 발매하였다. NHK 하이비젼 드라마 [수중의 8월](그리스 영화제 그랑프리) 등의 TV드라마, 라디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음악을 담당, 보컬리스트의 프로듀스 및 악곡 제공을 하고 있다. 엑스저팬의 예전 멤버 토시와 일본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 코키아 등의 젊은 가수들의 음반 프러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쿠스틱카페 첼리스트, 스튜디오지브리 애니메이션 악보집 발간
아야코 Ayako

산토리홀 주최 음악회로 클래식계에 데뷔한 아야코는 독주회 및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츠루 노리히로와 함께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2008년 츠루 노리히로가 프로듀싱한 [쇼콜라]음반에 현악4중주단의 멤버로 활동했다. [쇼콜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을 현악5중주로 편곡한 음반으로 일본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저서로 [첼로/클래식 콘서트][첼로로 미야자키 하야오 아니메 베스트] 등을 내었으며 현재 콘서트, 라이브 활동, TV등 클래식 뿐 아니라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
(Acoustic Cafe)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라스트카니발의 작곡자이자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와 매번 내한공연 성격에 맞는 피아니스트를 선정해 함께 내한하고 있다. 한때 x-japan의 리더 토시가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0년 일본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멤버 각자의 오리지날 곡을 중심으로 한 콘서트 활동을 시작하는데서 비롯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어쿠스틱카페의 리더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츠루노리히로의 오리지널 곡 Last Carnival로 잘 알려져 2008년 첫 내한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그룹 이름과 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가들이 카페에 모여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며 3인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딱히 뮤지션이 고정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어쿠스틱 카페는 문자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스테이지를 전개하며, 스테이지에서는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 및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 내용으로 콘서트 회장을 매료시켜왔다. 비행기를 테마로 한 Sky Dreamer, 수족관을 테마로 한 Sea Dreamer,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 한 For Your Happiness(1),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라는 테마로 지진 피해자에게 보내는 앨범 For Your Happiness(2) 를 릴리스 하였다 계속해서 For Your Loneliness, For Your Memories 등의 앨범을 자신들의 편곡으로 어쿠스틱 카페표 연주를 탄생시켜 각광을 받았다. 2009년 12월에는 한국과 일본 동시에 이들의 6년만의 신보가 발표되어 많은 음악팬들에게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모습은 초창기부터 일본내에서는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다루어지고 화제를 부르기도 하였다. 이들의 음악은 오리지날 음악 뿐 아니라 클래식,영화음악,팝,뉴에이지,탱고,뮤지컬 등을 스타일리쉬하고 이모셜하게 담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는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으며 한국내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곡은 그룹의 리더 츠루노리히로의 오리지널 곡인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이다. 어쿠스틱카페는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며 이들의 음악에는 시가 있고 그림이 있다. 이들의 연주는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악기구성 : 바이올린, 첼로, 퍼커션, 기타, 피아노